소개 (Introduction)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과 정선군 고한읍 사이에 우뚝 솟은 **대덕산(大德山, 1,307m)**은 백두대간의 중심부를 이루는 명산으로, 태백산·함백산·두위봉과 함께 **‘태백 4대 명산’**으로 불립니다.
대덕산은 높이보다 풍경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마치 하늘 위 초원을 걷는 듯한 시야가 펼쳐지며,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해 언제 방문해도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봄에는 야생화가 흩날리고, 여름에는 초록빛 고산 초원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능선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난 설산으로 변합니다. 특히 해발 1,300m가 넘는 고원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운해, 그리고 맑은 하늘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대자연의 웅장함을 선사합니다.

 

 

특징 (Features)

 

 

대덕산의 가장 큰 특징은 평탄한 능선과 고원지대 특유의 초원 지형입니다.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부터 중급 등산객까지 누구나 오를 수 있으며,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함백산, 두위봉, 태백산, 매봉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대덕산 일대는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고산식물인 털진달래, 용담꽃, 구절초가 계절마다 피어납니다. 새벽에는 운해가 자주 끼어 하늘과 구름이 맞닿은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때문에 대덕산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일출·운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는 방법 (Directions)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산45-1

자가용 이용 시:
태백 시내 → 국도 38호선 → 창죽리 방면 진입 → 대덕산 탐방로 주차장 (약 20분 소요)

대중교통 이용 시:
태백역 하차 → 12번 또는 13번 버스 탑승 → ‘창죽리 입구’ 하차 → 도보 약 15분

 

Tip: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쌓이므로 스노우체인이나 아이젠을 꼭 준비하세요.

 

 

등산코스 추천 (Hiking Course)

 

 

창죽리 원점회귀 코스 (왕복 약 3시간 30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완만한 경사와 고원 초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창죽리 주차장 → 능선길 → 대덕산 정상 → 원점회귀

난이도: 초중급

특징: 억새밭과 숲길이 번갈아 이어져 시원한 조망 가능

 

검룡소 연계 코스 (왕복 약 5시간)

 

태백의 생태 명소 ‘검룡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 검룡소 → 능선 → 대덕산 정상 → 구문소 방면 하산

난이도: 중급

특징: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고산 능선이 장쾌함

 

두위봉 종주 코스 (약 7시간)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대덕산과 두위봉을 잇는 종주 코스를 추천합니다.

 

코스: 대덕산 → 매봉산 → 두위봉 → 함백산 갈림길

난이도: 상급

특징: 백두대간 산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거리 코스

 

 

즐길거리 (Things to Do)

 

 

억새 감상 — 9~10월 사이 대덕산 능선은 온통 은빛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억새의 물결은 태백을 대표하는 풍경입니다.
일출 감상 — 해발 1,307m의 정상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태백산보다도 웅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운해 포인트 촬영 — 일출 직후 형성되는 운해는 새벽 6~7시 사이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고원자연 생태 탐방 — 봄철 야생화, 여름의 초록 숲, 겨울의 설경까지 사계절의 자연 체험 가능.
별빛 감상 — 도시 불빛이 거의 없어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근처 맛집 (Nearby Restaurants)

 

 

태백 곤드레밥정식집 – 향긋한 곤드레밥과 된장찌개로 등산 후 허기를 달래기 좋음.
황지연못 한우마을 – 태백 한우 불고기, 갈비탕 등 인기 메뉴 다양.
검룡소 막국수 – 여름철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와 감자전으로 별미.
철암 장작구이촌 – 석쇠 닭갈비와 감자전으로 현지인에게 인기.

 

 

근교 여행지 (Nearby Travel Destinations)

 

 

태백산 국립공원: 천제단, 장군봉,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대표 명산.

검룡소: 낙동강 발원지로 사계절 내내 맑은 샘물이 솟는 신비로운 장소.

구문소: 강물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석회암 협곡, 태백의 지질 명소.

철암 탄광역사촌: 과거 광부들의 삶과 태백의 산업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기와 초원이 어우러진 인생샷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