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Introduction)

 

 

남해군 서면에 위치한 **설흘산(雪屹山, 약 488m)**은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 만나는 남해 바다의 탁월한 전망으로 널리 사랑받는 산이다. 남해의 대표 명산인 **금산(보리암)**과 함께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산행지이며, 봄·가을에는 가족 보행로로도 손꼽힌다.
설흘산의 이름은 ‘눈처럼 맑고 빛이 나는 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능선·짙은 숲·바다 조망이 어우러져 짧지만 감동적인 코스를 제공한다. 남해 여행 중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특징(Features)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명산

 

정상부에서는

남해대교 방향 해안

금산·보리암 능선

남해 서면과 삼동면 전경

미조·상주 해안선이 360도로 펼쳐져 시원한 조망을 제공한다.

 

부담 없는 난이도

 

해발 500m가 채 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등산 초보자도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산이다.

 

숲이 깊고 조용한 힐링 산책 코스

 

소나무·참나무 숲이 울창하며, 사람도 많지 않아 ‘힐링형 산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

 

봄: 들꽃·연둣빛 숲

여름: 짙은 녹음과 그늘

가을: 단풍 능선

겨울: 탁 트인 시야

 

 

가는 방법(Directions)

 

 

자가 이용시

네비게이션 검색:

 

‘설흘산 등산로입구’

‘남해 서면 설천마을’

 

남해고속도로 **영업IC(창선·삼동 IC)**에서 약 20~25분 소요.
주차는 등산로 입구 인근 공터나 마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남해공용터미널 → 서면 방면 시내버스 탑승

설천 또는 지족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대중교통 배차가 길어 자가용을 추천)

 

 

등산 코스 추천(Hiking Course Recommendations)

 

 

설천마을 왕복 코스 (가장 인기)

 

거리: 약 4km

소요시간: 1~1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특징: 편안한 숲길 + 정상 조망 + 가족 추천

 

지족리 순환 코스

 

거리: 약 5km

난이도: 초중급

자연·조망·능선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코스.

 

설흘산–금산 연계 산행

 

거리: 8~10km

난이도: 중급

남해의 대표 조망 산행 루트. 바다와 산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

 

 

근처 맛집(Nearby Restaurants)

 

 

 

지족 멸치쌈밥 집들

 

남해 대표 음식인 멸치쌈밥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다.

 

서면 해산물 맛집

 

전복죽, 회덮밥, 전어회(계절), 생선모둠회 등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창선·삼동면 흑마늘한우 식당

 

남해 특산물인 흑마늘을 활용한 한우 요리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독일마을·원예예술촌 주변 레스토랑

 

브런치·파스타·독일식 소시지 등 선택 폭이 넓다.

 

 

즐길거리(Things to Do)

 

 

 정상에서 바다 파노라마 감상

 

남해 바다의 굴곡진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독일마을·원예예술촌 나들이

 

설흘산과 가까워 산행 후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해안 드라이브

 

지족–서면–삼동–물건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족욕·카페·전망 포인트 방문

 

남해 곳곳에 해안 전망 카페와 족욕 체험장이 있어 힐링 여행에 적합하다.

 

 

근교 여행지(Nearby Travel Destinations)

 

 

금산·보리암 (차 15~20분)

 

남해 최고의 조망 명소. 일출, 운해, 바다 전망이 압도적이다.

 

독일마을·원예예술촌 (10분)

 

남해 대표 관광지.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레스토랑·카페가 많다.

 

상주 은모래해수욕장 (25분)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물결이 잔잔하고 수심이 완만하다.

 

지족마을 죽방렴(UNESCO 예정)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이 남아 있는 특별한 관광지.